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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출격 손흥민, 하메스 앞에서 ‘개막 축포’ 쏠까

작성일 20-09-13 02:2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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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에버턴 상대로 EPL 개막전
최근 에버턴에 합류한 하메스와 재회 관심
EPL 개막전 출격을 앞두고 있는 손흥민. ⓒ 뉴시스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짧은 휴식 시간을 마치고 새로운 시즌에 나선다.

토트넘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0시 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해 최다 공격 포인트(30개·18골 12도움) 기록을 달성했고, 프리시즌 토트넘의 최다 득점(4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선발 출격이 유력한 상황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10골-10도움을 기록하며 ‘만능형 공격수’로 올라섰지만 정작 소속팀 토트넘은 6위에 그치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다시 리그 ‘빅4’ 복귀를 희망하는 토트넘은 에버턴과의 첫 단추를 잘 꿰어야 목표 달성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릴 수 있다.

맞대결 상대 에버턴은 지난 8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 출신 공격수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해 눈길을 모았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 등에서 활약을 펼쳤던 하메스는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에버턴에서 재기를 노린다.

아직 팀에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은 관계로 하메스와 손흥민의 맞대결이 성사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직접 뛰지 않더라도 하메스가 이 경기를 지켜볼 것은 확실시 된다.

에버턴으로 이적한 하메스 로드리게스. ⓒ 뉴시스 하메스는 EPL 경험이 전무하다. 세계적인 남미 출신 선수들이 그랬듯이 하메스도 EPL의 빠른 스피드와 거친 몸싸움에 적응이 어려울 수 있다.

반면 6번째 시즌에 접어드는 손흥민은 이미 EPL에서 잔뼈가 굵다. 이번에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할 정도로 EPL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손흥민이 신입생 하메스에게 리그 톱클래스 윙어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가장 최근에 둘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지난 2017년 11월 수원월드컵경기장서 펼쳐진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A매치서 두 선수 간 첫 맞대결이 성사됐다. 당시 결과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이끈 손흥민의 완승이었다.

지난해 3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맞대결에서도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으며 대한민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벤치에 대기하고 있던 하메스는 후반전 초반 교체 투입돼 콜롬비아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한 번도 손흥민을 이기지 못한 하메스가 리그 개막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손흥민과 마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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